멸치 칼로리 및 효능과 궁합 정보

멸치 넌 누구니???

멸치는 어린 시절부터 노년까지 필수 섭치해야 하는 작은 생선중에 TOP3에 들어갈 만큼 영양이 풍부한 생선입니다.

멸치에서 얻을 수 있는 모든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멸치 칼로리

멸치는 단백질,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한 생선입니다.

멸치는 생멸치와 말린 멸치에 따라 칼로리가 상이합니다.

생멸치의 경우 100g당 130kcal 정도이며

말린 멸치의 경우 100g의 멸치는 건조과정에서 수분손실로 인해 약 290~360kcal 정도입니다.

 

* 멸치 100g : 성인 손바닥 위에 가득 담길 정도, 보통 한 줌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2. 효능 및 심리적 효과

멸치는 여러 건강 효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2-1. 칼슘과 뼈 건강

멸치는 칼슘이 풍부하여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에 좋습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와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중장년층에게 추천되는 식품입니다.

 

2-2. 심리적 안정감

멸치에 함유된 트립토판 성분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에 도움을 주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기분 조절에 도움이 되며, 식사 후 편안함을 주는 데 기여합니다.

 

2-3. 혈압 관리

멸치에 포함된 오메가-3 지방산과 칼륨 성분은 혈압을 조절하고 혈관 건강을 유지해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4. 소화 개선

멸치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를 돕고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3. 멸치와 사람의 체질별 궁합

체질별로 멸치의 효능을 잘 활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3-1. 태음인

태음인은 대체로 체내 지방량이 많아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멸치의 오메가-3 지방산과 칼륨 성분은 이러한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태음인에게 좋습니다.

 

3-2. 소음인

소음인은 대개 몸이 차고 소화 기능이 약한 편인데, 멸치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음인의 소화를 돕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유리합니다. 단, 위장이 약한 경우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3. 소양인

소양인은 열이 많고 체내 염증 반응이 쉽게 나타날 수 있어 혈관 건강이 중요합니다. 멸치는 소양인의 과도한 열을 식히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줍니다.

 

4. 멸치와 잘 맞는 궁합

4-1. 미역

멸치와 미역을 함께 섭취하면, 미역의 요오드 성분이 멸치의 칼슘 흡수를 도와 뼈 건강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4-2. 레몬

멸치를 레몬과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C가 칼슘의 흡수를 높여주어 영양소 흡수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4-3 콩류

멸치에 부족한 식이섬유와 철분을 보충하기 위해 콩류와 함께 먹으면 소화 개선과 빈혈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5, 섭취 시 주의사항

5-1. 나트륨 섭취 조절

멸치는 말린 상태에서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 이상을 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이 강한 요리보다는 조금 간을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2. 과다 섭취 주의

칼슘이 너무 많으면 신장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신장 결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에 맞춰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3. 알레르기

일부 사람은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처음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요즘 뉴스기사에서도 중년여성에 특히 좋은 생선으로 나올 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생선이니, 위에 포스팅을 잘 읽어주시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