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철 음식 : 바지락
바지락 넌 누구니???
겨울이 되면 우리 몸은 따뜻한 음식과 영양이 풍부한 식재료를 더욱 원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바지락은 저칼로리이면서도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을 챙기기에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2월이 제철이라 더욱 신선하고 맛이 좋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바지락의 하루 권장량과 칼로리, 건강 효능, 체질별 궁합, 올바른 섭취법까지 상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바지락 칼로리
바지락은 특별한 하루 섭취 권장량이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1회 섭취 권장량은 약 150g~200g 정도로 볼 수 있으며, 약 42kcal ~ 63kcal 입니다.
* 바지락 (150g~200g ) : 약 15개 ~ 25개 정도의 양이며, 살만 발라내면 40g정도 됩니다.
2. 효능 및 심리적 효과
2-1. 빈혈 예방
바지락에는 철분과 비타민 B12가 풍부해 적혈구 생성을 도와 빈혈을 예방합니다.
2-2. 혈압 조절 및 심혈관 건강 개선
타우린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압 조절 및 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2-3. 면역력 강화
아연과 셀레늄 함유되어 체내 면역력을 높이고 세포 재생을 도와 감기 및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4. 해독 작용 촉진
타우린 성분이 간 해독 기능을 도와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됩니다.
2-5. 뼈 건강 증진
칼슘과 인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골다공증이 걱정되는 중장년층에게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유익합니다.
2-6. 심리적 효과
바지락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신경을 안정시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특히,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숙면을 돕는 효과가 있어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3. 바지락과 사람의 체질별 궁합
3-1. 태양인
바지락은 간 해독을 도와 태양인에게 적합한 음식입니다. 하지만 태양인은 조개류를 소화하기 어려울 수도 있으니, 소량 섭취를 권장합니다.
3-2. 태음인
고단백 저칼로리인 바지락은 태음인의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타우린 성분이 태음인의 건강 관리에 유익합니다.
3-3. 소양인
바지락은 몸을 차갑게 하는 성질이 있어 소양인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몸에 열이 많아 땀이 많거나 갈증을 자주 느끼는 사람에게 추천됩니다.
3-4. 소음인
바지락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소음인에게는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몸이 차가운 소음인은 생강, 마늘 등을 곁들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바지락과 잘 맞는 궁합
4-1. 미역, 다시마
요오드와 미네랄 보충, 면역력 증진의 도움이 됩니다.
4-2. 마늘, 생강
바지락의 찬 성질을 보완하여 소화에 도움을 줍니다.
4-3. 레몬즙
철분 흡수를 도와 빈혈 예방 효과 극대화 합니다.
4-4. 양파, 파
혈액 순환을 도와 바지락의 타우린 흡수 촉진 합니다.
5. 섭취 시 주의사항
5-1. 과다 섭취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 환자는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2. 해감 필수
바지락은 모래를 머금고 있으므로 소금물에 2~3시간 해감 후 사용해야 합니다.
5-3. 익혀 먹기
날것으로 섭취할 경우 식중독 위험이 있으므로 충분히 익혀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6. 마무리
바지락은 낮은 칼로리, 풍부한 단백질, 다양한 미네랄로 건강에 유익한 식품입니다. 특히 빈혈 예방, 혈압 조절, 간 건강 보호 등의 효과가 뛰어나며, 체질에 맞춰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역, 마늘, 레몬즙 등과 함께 먹으면 더욱 영양가 있는 식사가 됩니다. 2월이 제철인 바지락을 올바른 방법으로 섭취하여 건강을 챙겨보세요!
* 다른 건강에 관한 사항에 대한 모든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여주세요!!